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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초지식

대한항공 보잉 787-10 신규 비즈니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안내

by fly-hi 2024. 7. 23.

 

 

 

대한항공에서 2024년 하반기 신규 도입하는 787-10의 비즈니스 스위트를 공개해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7월 23일 보잉 Prestige Suites 2.0이라는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를 공개했습니다. 787-10 기종은 대표적인 대한항공의 중장거리 노선으로 중용될 것인데 이를 통해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목차

Prestige Suites 2.0 cabin

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안내

보잉 787-10 특징

예상 노선안내

 

 

보잉787-10 대한항공 홈페이지 좌석 안내도 바로가기 

https://www.koreanair.com/contents/plan-your-travel/in-flight-experience/fleet/b787/10-325/seat-map

 

https://publish-p115926-e1154051.adobeaemcloud.com/ct-api/search?path=/plan-your-travel/in-flight-experience/fleet/b787/10-325/seat-map&lang=ko

 

www.koreanair.com

 

 

 

 

 

Prestige Suites 2.0 Cabin

 

 

Prestige Suites 2.0 Cabin 사진대한항공 Prestige Suites 2.0 Cabin 사진대한항공 신규 Prestige Suites 2.0 Cabin
대한항공 신규 Prestige Suites 2.0 Cabin

 

 

객실 구성 : 1-2-1  배열된 좌석은 46인치(117cm)의 간격입니다.

좌석 : 간격 117cm, 폭 53cm, 침대 길이 198-201cm 길이의 완전 평면 침대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각 스위트는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기 위해 높은 벽과 슬라이딩 도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완전한 개인 스위트를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위트는 또한 개인 물품을 위한 칸막이, AC 및 60W USB-C 전원 콘센트, 무선 충전, 23.8인치(60cm) 4K 비디오 화면을 제공합니다. 기내 Wi-fi 서비스 또한 제공됩니다.

게다가 항공사 측에서 '허니문 모드'라고 설명한 대로 2열마다 가운데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파트너가 칸막이를 내리고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안내

 

B787-10에는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적용되지 않지만 개조된 보잉 777-300/ER에는 이 좌석이 처음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 회장 겸 CEO 조원태는 B777이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대체하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 보도를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지만 홈페이지를 조용히 업데이트하는 등 이 신제품을 소규모로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20대의 보잉 787-10을 주문했고, 25대의 B777-300/ER을 개조할 예정입니다. 이 두 모델 모두 새로운 Prestige Suites 2.0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보잉 787-10 특징

대한항공은 최대 50대의 보잉 와이드 바디 항공기를 공개되지 않은 가격에 주문했습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 Trent 1000을 사용합니다. 이는 높은 연료 효율성과 낮음 소음을 자랑합니다. 기존 항공기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약 25% 향상되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환경 친화적 비행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용인원은 약 330석에서 350석 사이의 좌석이 배열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보잉 787 노선대한항공 보잉 787-10
대한항공 보잉 787-10

 

주요 내부 시설로는 첨단 공기 여과 시스템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 조명 시스템은 승객의 생체 리듬에 맞춰 조정 가능하여 장거리 비행 시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넓은 기내 공간과 대형 창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상 노선안내

 

대한항공의 중장기 노선으로 알려진 보잉 787-10 모델의 예상 노선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기종은 애초에 보잉 773, A333의 대체 목적인 것을 알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합병 이슈가 있어 현재 유럽, 미주의 일부노선을 반납하였기 때문에 변수가 존재합니다. 2027년까지 20대 순차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1. 유럽 노선 : 이스탄불, 런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로마

2. 북미 : 밴쿠버, 시애틀, 호놀룰루

3. 오세아니아 : 시드니, 뉴질랜드 

 

위와 같은 노선이 예상가능하나 대한항공에서 어떤 노선을 취항할지는 실제 오픈을 해 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한항공의 미래 핵심 항공기인 보잉 787-10 비행기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예상 노선과 보잉 787-10의 특징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특징도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 모델은 대한항공의 중장거리 노선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최신 기술과 편의시설로 승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